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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6637 기사님 감사합니다. (버스 번호 1516)

글쓴이
목동 6단지 주민
날 짜
2008-01-25 오후 10:15:48
조회수
1603
약 5분 전에 6637 노선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이 글 올리려고 버스 번호 열심히 외웠습니다.
아쉽게도 기사님 성함을 알지 못합니다만, 2008년 1월 25일 금요일 밤 10시 경에 영
등포 구청역에서 승차하여 목동 6단지에서 내렸습니다.
버스 번호는 서울 71사 1516 이었구요.

영등포구청에서 앞 차와 배차 간격이 좀 있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탔는데,
승객 하나하나마다 일일이 어서오십사 고개 숙여 인사해 주시고, 늦으셔서 마음이
초조하신 것 같았는데도 뛰어오는 승객들을 위하여 기다려 주셨습니다.

해당 노선이 경인 고속도로와 합쳐지면서 갈라져서, 늘 위험하기도 하고 운전하시
기 편하지 않은 곳이었는데, 제가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탔는데도 전혀 불안감 없
이 운행해 주셨습니다.
중간 정류장에서 '하차하실 때 조심하시라'고 또 외쳐 주시고, 버스가 늦은 게 영등
포역에서 사고를 만나 늦어진 것이라고, 죄송하다고 거듭 안내 말씀 해 주시더군요.
(사고가 기사님 탓도 아닌데두요.)

저 역시 영등포 구청 역에서 앞차를 놓치고 평소보다는 조금더 기다렸지만, 이런 기
사분을 만났으니, 짜증이 아니라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정작 기사님 자신은 피곤하셨을 텐데도 승객의 한 사람이었던 저의 한 주일의 피로
까지 기분좋게 없애주신, 오늘 1516번 버스 운행하신 6637 기사님께 감사의 마음 전
해 드리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이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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