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문으로 마지막으로 내리려다 밖에서 뒷문으로 승차하려는 사람들때문에 뒤로 넘어진 처자입니다. 기사님 제 비명소리 들으셨죠. 근데 아무 조취도 안취해주셨 죠. 맨앞에 같이 밀려들어오던 남자분이 저 안잡아줬으면 저 밟혀죽었습니다.
아직도 엉덩이가 욱씬거리고 아픕니다. 보상하라는 소리는 안하겠습니다. 뒷문 열고 사람이 내리기도 전에 밖에서 기다리던 승객들이 개떼처럼 밀고 들어오는데 적어도 기사님이 조심좀 하라고 승객 내릴때까지 기다리라고 말씀 해주셔야하는거 아닙니까...
한번도 아니고 뒷문승차가 당연합니까? 뒷문으로 마지막에 내리는 승객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십니까. 저녁퇴근시간에 나갈 자리도 안비켜주는 인간들이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오는데 남몰라라 나는 운전만 하면 된다 이겁니까... 퇴근길에 뒷문은 정말 아수라장입니다. 관리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