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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5537 가산디지털단지에서 회차해서 범일운수로 가는 방면 (오후 6시~6시 15분경) 기사님 칭찬드리고 싶어요!

글쓴이
김미진
날 짜
2021-08-23 오후 8:18:36
조회수
153
안녕하세요. 저는 5537을 자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8/23일 오늘, 태풍이 오고 있어 비가 많이 내리는 저녁 퇴근길이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오후 6시경 탑승해서 뒷좌석에 앉아 이어폰을 꽂고 앉아서 가
고 있었는데, 큰소리가 나서 이어폰을 빼보니 기사님께서는 노약자석에 앉은 한 남
성분께 내리시라고 말씀 중이셨고 그 남성분은 다다음 정거장에서 내리겠다고 버티
며 기사님과 실랑이가 오갔습니다.
이어폰을 꽂고 있어서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지만 아마 무임승차한 승객(?),
혹은 마스크를 안 써서.. (?) 남성 승객분께 내려달라고 말씀 중이셨던 것 같아요.

그분 때문에 버스 출발이 지체되자 그 남성분은 주변 승객을 밀친 뒤 버스 뒷문을
온 힘을 다해 발로 차고서는 내렸습니다. 문짝이 깨진 건 아닌지 저도 순간 헉하고
깜짝 놀라 소리가 나올 정도로요.
밀침을 당하신 여성 승객분이 욕하며 불쾌함을 드러내자 기사님은 비 오는 이 궂은
날씨에 지체 없이 뛰어나가셨어요.
버스 안에서는 대부분의 승객이 헛웃음을 치거나 그 남성을 향해 욕하고 비난하고
있었는데 기사님께서 그 남성분을 잡아와서 피해당한
여성 승객에게 사과시키고 탑승해 있는 모든 승객분께도 사과를 요청하셨습니다. 그
리고 기사님께서도 승객분들께 정중하게 사과하셨어요.
기사님께서 전혀 잘못하신 일이 없으신대도요.

내릴 때 보니 그 남성분은 저와 같은 가산디지털단지에서 탑승하셨던 분이더라고요.
모두가 가만히 서서 버스를 기다릴 때 그분이 계속 도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우산을
치고 다녀서 제가 불쾌함을 느껴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그 남성분이 신고하겠다며 기사님께 협박하고 내렸는데
기사님께서 피해 보지 않도록 회사에서 잘 대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성분이 체구가 엄청 크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상황이었
는데도
기사님의 단호함과 승객분들께 보여준 태도, 직업 정신에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회사에서도 위 기사님께 꼭! 아낌없이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릴 때 성함을 보고 꼭 언급해 드리고 싶었는데, 많은 승객이 탑승해 있었고
또 제가 뒤쪽에 탑승해 있어서 기사님 성함을 보고 내리질 못했어요.
앞머리가 있으셨고 테가 없거나 테가 얇은 안경을 착용하고 계셨습니다.
아이피 : 49.165.1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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